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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 라식 라섹 병원 (라식라섹의 부작용과 예방법)
2024. 1. 5. 09:47라식과 라섹은 둘 다 시력을 교정하기 위한 수술이지만, 그 방법과 특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 둘 중 어떤 수술이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각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다르며, 수술 후의 편의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라식라섹의 차이점, 부작용과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라식과 라섹의 차이점
라식과 라섹은 눈의 각막을 형태적으로 수정하여 시력을 개선하는 수술 방법으로,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라식은 각막의 일부를 뚜껑 모양으로 절개한 후 내부를 다듬어 시력을 교정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각막 상피가 완전히 노출되지 않아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막 실질을 절개함으로써 부작용 및 손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반면에 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고 시력을 교정합니다. 이 방법은 라식에 비해 각막 실질 손상이 적지만, 각막 상피의 재생에 시간이 필요하며 수술 후 통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두 가지 수술 방법은 각자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환자의 상태와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 선택되어야 합니다. 또한, 수술 후의 관리와 회복 기간도 신중히 고려되어야 합니다.
라식 라섹 후 빛 번짐과 예방법
라식과 라섹 수술을 고려하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우려하는 부작용 중 하나는 빛 번짐입니다. 특히, 고도근시, 심한 난시이거나 동공이 큰 분, 각막 염증이 있는 분, 혹은 외상으로 인한 흉터가 있는 경우 빛 번짐의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은 주변 환경에 따라 동공의 크기를 조절하여 빛이 각막을 통과하는 면적을 조절합니다. 야간에는 동공이 커져 빛이 통과하는 면적도 커지기 때문에 굴절 오차로 인한 빛 번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빛 번짐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레이저 절삭 범위가 충분히 넓어야 합니다. 그러나 절삭 범위가 넓어질수록 각막 두께가 얇아져 안압으로 인해 각막이 원추각막으로 돌출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절삭 범위와 절삭량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절삭 범위를 넓히면 빛 번짐을 어느 정도 감소시킬 수 있지만,절삭 범위의 확대보다는 교정 기준점을 정확히 조절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빛 번짐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교정 중심이 시축과 일치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기술이 발전하여 광학부 중심축을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어 교정부위의 중심 이탈을 방지하고 불규칙 난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서 부작용의 위험성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라식 라섹 후 안질환 발생 가능성
시력교정술을 받은 후에 각종 안질환이 발생하거나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비문증, 녹내장, 백내장이 시력교정술을 한 이후에 더 잘 발생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시력교정술을 받았다고 해서 비문증, 백내장, 녹내장 등과 같은 질환이 나타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며, 수술 여부와는 무관하게 자연적으로 생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라식을 통해 노안이 빨리 올 수 있다는 인식도 있지만, 노안은 주로 신체의 노화에 따른 현상으로 모든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서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단, 전자기기 사용과 같은 생활 습관으로 노안이 약간 더 빨리 찾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기간 렌즈사용자 라식 라섹 가능 여부
라식과 라섹 수술에서 핵심은 도수와 각막 두께입니다. 렌즈를 오래 착용하는 것은 시력교정수술의 결과와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시력교정수술을 위해 검사를 받으러 올 때는 7일~14일 정도 렌즈를 사용하지 않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로 인해 각막이 압박되어 정확한 도수와 각막 두께를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렌즈를 오랜 시간 동안 착용하다 보면 렌즈착용으로 인한 합병증인 신생혈관, 심한 건조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합병증이 있다면 해당 합병증을 치료한 후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저한 사후관리로 부작용 예방
라식과 라섹 수술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정확한 사전 검사, 전문적인 의료진, 첨단 장비, 그리고 적절한 사후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병원을 선택할 때는 개원 연도와 수술 실적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미리 방문하여 얼마나 철저한 검사를 실시하는지 직접 확인하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각막 주름이나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검사 및 수술 당일에는 시야가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자가운전을 피하고 보호자와 동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에는 안과에서 처방받은 안약을 규칙적으로 점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안, 샤워, 기초화장은 수술 3일 후부터 가능하며, 1~2주간은 의식적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눈을 비빌 수 있으므로 보호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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