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 스마일라식 전문 병원 (스마일라식 후 증상 및 회복기간)

스마일라식은 통증이 거의 없고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빠른 회복속도가 특징입니다. 그러나 수술 후 증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스마일라식 후 증상 및 회복기간, 스마일라식 특징, 수술 후 관리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마일라식이란

스마일라식은 최소한의 각막 절개로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독일 비쥬맥스의 펨토초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의 표면을 투과하고 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합니다.

 

이 과정에서 각막 손상이 최소화되어 빠른 회복이 가능하며, 초고도근시도 교정이 가능한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1~2주 동안 뿌옇게 보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행과정

스마일라식 수술은 2018년에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펨토초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펨토초 레이저는 1000조 분의 1초의 빠르기로 원하는 부위만 정확하게 절개하는 기술을 의미하며, 이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일라식은 각막 실질부만을 정교하게 분리하고 시력을 교정합니다.

 

1. 레이저 조사 : 각막을 투과한 레이저가 각막 실질부를 정교하게 조사합니다. 이때 각막 절편을 생성하지 않습니다.
2. 최소 절개 : 2mm 내외의 크기로 최소한의 절개창을 생성합니다.
3. 실질부 제거 : 생성된 절개 창을 통해 분리된 각막 실질부를 제거합니다.

 

스마일라식은 현재 100여 개국에서 시술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특히 수술 스킬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수준입니다.

 

스마일라식은 일반 라식과는 달리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아 각막의 형태가 변형되거나 이탈하는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라섹과 달리 상피를 벗겨내지 않기 때문에 회복 과정에서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안전성

스마일라식 수술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시력을 개선하지만 특정 질환을 가진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신 중인 여성, 철분이 부족한 환자, 혈액 응고 장애가 있거나 전신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스마일라식을 받기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일라식을 고려하기 전에 충분한 검진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안전을 고려하여 안과 전문의가 시력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필요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를 통해 안전하게 스마일라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일라식 특징

• 500 kHz의 정교하고 신속한 초고속 레이저 빔
• 낮은 에너지 소비로 합병증 발생 가능성 감소
• 각막 절편을 형성하지 않는 비절개 방법으로 각막의 지각신경 손상 최소화로 안구건조증을 감소
• 각막 혼탁, 근시 재발 위험 감소
• 고도근시 환자도 수술 가능

 

 

 

스마일라식 후 증상

수술 이후 약간의 불편함, 가벼운 통증, 이물감, 혹은 시린 감각으로 눈을 뜨는 것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눈물이 많이 흐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눈주위 눈물만 부드럽게 닦고, 절대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스마일라식 후에는 각막이 자연적으로 재생되며, 가끔 뿌옇게 보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수술 후 1~2주 동안 나타날 수 있으며, 점차적으로 개선됩니다. 그러나 만약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시력이 악화된 경우, 수술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스마일라식 후 회복기간

스마일라식 후 시력 회복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수술 후 즉시 시력이 개선되지만, 개인에 따라 몇 주나 몇 달이 걸릴 수 있습니다. 시력 회복 속도는 수술 전 시력과 각막 두께, 안구건조증 정도, 수술 후 관리 수준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수술 후 관리법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입니다. 수술 후 1일, 1주, 1개월, 3개월, 6개월, 1년에 걸쳐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눈의 건강 상태와 시력 변화를 확인하며, 필요시 추가적인 치료나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비타민 A, C, E가 풍부한 음식이나 블루베리, 당근, 호두 등을 섭취하면 눈의 건강과 시력에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충분한 수면, 꾸준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도 눈의 피로를 줄이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이란

각막에 손상이 발생해서는 안 되는 특별한 유전자가 있습니다. 이는 5번 염색체의 TGFBI 유전자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한 경우로, 이로 인해 발병하는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입니다.

 

이 증상은 우리나라에서 약 870명 중 1명 정도(0.11%)의 발병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각막을 뒤덮는 과립형태의 침착물로 인해 각막 혼탁이 발생하는 유전적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증상은 이형접합자인 경우 12세쯤부터 서서히 시력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며, 동형접합자인 경우 3~5세쯤에 급격한 시력저하를 겪어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해당 유전자를 가진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있다면 자녀도 해당 유전자를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자외선 노출이 많은 활동이나 각막에 상처가 많은 경우에 더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형접합자는 발병이 느리거나 진행이 느리기 때문에 노년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유전자를 가졌다 하더라도 발현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일라식 검사에서 이 유전자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유전자 검사는 간단하게 진행됩니다. 세극등 검사나 현미경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외관상 증상이 없다면 DNA를 채취하여 돌연변이 유전자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검사 방법은 멸균된 면봉을 입안 양쪽 볼에 긁어 구강상피세포를 채취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2~3시간 이내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진행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의 경우 레이저 각막 절제술과 각막이식을 통해 일부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완전한 시력 회복은 어렵고, 수술 후에도 단백질 침착이 발생하여 다시 각막이혼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막 손상을 피해 가기 위해선 미리 해당 유전자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예방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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