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 라섹 병원 (라섹 후 증상과 주의사항, 안약사용법)

시력이 저하됨에 따라 선택하게 되는 안경이나 렌즈는 많은 불편함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은 안경이나 렌즈 대신 시력 교정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그중 라섹은 외상에 강한 장점이 있지만 수술 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라섹의 특징과 수술 전 후 주의사항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수술 전 정밀검사

안과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얼마나 세심하고 꼼꼼하게 검사를 진행하는가입니다. 시력 교정술의 핵심은 정밀 검사로 볼 수 있습니다. 정밀 검사에서 나오는 수치 결과는 교정 이후 시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시력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타고난 각막 두께, 각막 모양, 망막, 시신경, 안압, 동공 크기, 빛번짐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검사 항목을 통해 라식이나 라섹 가능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합니다.

 

시력 교정술 검사 과정은 검안사가 진행하기 때문에, 경력이 많은 수준 높은 검안사들이 꼼꼼하게 검사를 진행하는 안과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철저한 정밀검사를 거쳤다면, 각 개인에게 맞춤형 시력 교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눈의 모양은 각자 다르며 연령, 생활환경, 습관도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각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교정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는 라섹

라섹은 각막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 상피를 직접 제거한 후 실질부에 레이저를 적용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이 방식은 각막 절편 생성이 없어 각막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각막 상피만을 제거하여 각막의 잔여량을 보존하고 외부 충격에 강한 장점이 있습니다.

특장점

라섹의 주요 특징은 상피세포층을 알코올이나 브러시를 사용하여 제거하고, 그 후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보우만막과 각막 실질을 절삭하는 것입니다.

 

수술 후에는 제거된 상피세포층이 회복될 때까지 대체로 사용되는 보호렌즈를 착용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상피세포층의 회복을 지원합니다. 보호 렌즈는 약 5~7일 후 제거하게 됩니다.

단점

라식에 비해 수술 후 통증이 존재하며 시력 회복에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점안약 사용이 장기간 필요하며, 이에 따른 장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라식에 비해 약물 투여 기간이 길어 빛에 대한 과민반응이나 눈부심 등이 수 주에서 수 개월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라섹수술 대상자의 자격 요건

• 근시 정도에 비해 각막 두께가 너무 얇아 라식 수술이 어려운 경우
• 안구에 직접적인 손상 가능성이 있는 운동을 하는 경우
• 콘택트 렌즈 사용으로 인해 각막에 신생 혈관이 생겼거나 눈이 예민한 경우
• 안구건조증이나 빛 번짐과 같은 민감한 눈 상태인 경우
• 각막 표면에 혼탁이 있는 경우 혼탁을 제거하고 싶은 경우
• 눈이 작아서 각막절삭기를 사용하기 어려워 라식 수술이 어려운 경우

라섹 후 증상과 주의사항

• 눈의 시림, 모래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 통증이 2~3일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TV, 휴대폰, 컴퓨터 등의 사용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눈이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자주 인공누액을 사용해 주세요.
• 수술 후 7일간은 절대로 눈을 비비지 말고 안약 사용법에 맞추어 규칙적으로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플라스틱 안대는 취침 시 1주일 동안 착용이 권장됩니다.
• 얼굴을 문지르면서 하는 물세안은 수술 7일 후에 가능합니다.
• 음주는 7일 후 가능하지만 과음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눈 화장(아이 섀도)은 수술 14일 후 가능합니다.
• 격한 운동(수영, 복싱, 레슬링, 씨름, 펜싱)은 한 달 후 가능합니다.
• 6개월 동안 자외선 차단을 위해 외출 시 선글라스를 착용해 주세요.

라섹 안약 사용법

두 가지 이상의 안약을 5분 간격으로 순서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하세요.

 

• 목시스타: 하루 4번 (7일간) -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
• 토라신: 하루 4번 (다 쓸 때까지) -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
• 브로낙: 하루 2번 (5일간) - 아침, 저녁
• 인공눈물: 한 달 이상 수시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