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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력교정술에는 부작용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수술 전에 철저한 사전검사가 필수적이며, 수술 후 관리지침을 잘 준수해야 합니다. 라섹 후에는 드물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부작용은 아니지만 불편한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라섹 후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라섹 후 부작용은 대부분 일시적이며, 정확한 수술 후 관리 및 주의사항을 지키면 대부분의 증상이 해소됩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수술 후 정기적인 검진과 의사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섹 후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복시

    라섹 수술 후에는 눈의 각막 표면이 조금 울퉁불퉁하여, 선명하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시력 복구 과정 중 하나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개선됩니다.

     

    복시 증상은 라섹 후 드물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라섹 후 지속적인 두통, 어지러움 또는 눈의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 방법으로는 손가락을 일직선으로 놓고 먼 쪽 손가락을 바라보았을 때 가까운 쪽 손가락이 겹쳐 보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가까운 쪽 손가락이 겹쳐 보인다면 안구 건조로 인한 것일 수 있으며, 이 경우 인공눈물 등을 사용하여 눈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뿌연 시야

    시야게 뿌옇게 보이는 증상은 수술 초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술 초기에는 각막의 표면이 매우 거칠고 불규칙하여 초점이 맞지 않고 뿌옇게 보일 수 있습니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시야의 품질이 감소할 수 있으며,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또한 동공이 크거나 광학적 조절이 충분하지 않을 때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외 환경은 집안보다 더 건조하기 때문에 눈물이 즉시 증발하여 야외에서 더 흐릿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수술 초기에는 완전한 회복보다는 일시적으로 더 건조한 상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자주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시고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시퇴행

    라섹 후 근시퇴행은 개인의 나이와 시력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시력이 낮을수록 각막에 가해지는 영향이 커지므로 근시퇴행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성장이 멈출 때 근시와 난시가 재발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너무 많은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해 근거리 시력에 부담을 느끼면 근시가 재발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조절근육의 피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각막혼탁

    각막혼탁은 각막을 절삭한 부위가 재생되면서 발생하는 혼탁을 의미합니다. 심한 근시일수록 각막혼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수술 후 초기에 발생하는 각막혼탁은 소염제로 치료할 수 있지만,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 발생하는 경우에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각막혼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 완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 경우에는 정밀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각막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각막혼탁이 나타나면 스테로이드 성분의 안약을 처방받을 수 있지만, 효과가 없으면 더 강한 스테로이드 성분을 사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술 후 정밀 검사 후 상담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 주의사항

    • 수술 후 일주일 동안은 수면 중 눈 만지기를 방지하기 위해 플라스틱 안대를 착용하세요.
    • 음주와 흡연은 10일 후에 가능하며, 과음은 2개월간은 삼가세요.
    • 수영은 1개월 후 가능합니다.
    • 수술 후 6개월간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세요.
    • 여름철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이 눈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눈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세요.
    • 샤워 시 강한 물줄기가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