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안과 라식라섹 장단점과 추천대상

많은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력교정술인 라식과 라섹은 시술 방법부터 장단점까지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라식과 라섹의 차이점을 제대로 알고 나에게 적합한 방법을 의료진과 상의하여 결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에게 적합한 방식은?

라식과 라섹 중 어떤 수술이 더 적합한지 판단하는 데에는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칩니다. 눈의 건강 상태, 환경, 직업, 취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사전검사가 필요합니다. 검사 후 진단을 통해 의료진과 상담 후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수술과정

라식

펨토초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 표면에 얇은 플랩을 만듭니다. 이는 각막의 하부 조직을 노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생성된 플랩을 부드럽게 들어 올려 각막의 기저 조직을 노출시킵니다. 그 후 액시머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 조직을 정밀하게 제거하고, 근시, 원시, 난시 등의 굴절 오차를 교정합니다.

각막 재형성이 완료되면 플랩을 부드럽게 다시 원래 위치로 놓습니다.

라섹

각막상피를 절개하고 상피를 부드럽게 제거합니다. 안구추적장치를 활용하여 정확한 레이저 조사를 실시하여 각막을 교정합니다.

 

레이저 조사 후 냉각평형염액(BSS)으로 각막을 식혀준 후 각막혼탁 및 근시퇴행을 억제하는 마이토마이신 약물을 투여합니다.

 

수술 부위를 보호하고 각막 상피재생을 돕기 위해 각막보호렌즈를 착용합니다.

장점

라식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2~3일 후면 목표시력의 80~90%에 달성하게 됩니다. 라섹에 비해 자외선에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으로 인한 부작용인 각막혼탁 가능성이 적습니다.

라섹

라섹은 각막의 안정성이 높고, 잔여 각막량이 많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라식과 달리 각막의 상피가 자연적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각막의 구조상 안정적입니다.

 

기계 의존도가 큰 수술이어서 의사의 노련함이 수술결과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신경의 연결성 유지로 안구건조증이 나타날 확률이 낮습니다.

단점과 부작용

라식

라식은 수술 절차 중 각막 신경 손상 가능성으로 인해 일시적인 빛번짐이나 안구건조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각막을 레이저로 깎는 과정에서 각막의 신경이 둔감해지고, 이로 인해 눈이 건조해지고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술 이후 시력 퇴행의 가능성은 약 1~2% 정도이며, 특히 고도근시나 난시가 있는 경우 위험이 더 높아집니다.

라섹

라섹은 다른 시술에 비해 통증이 심하고 통증 기간이 깁니다. 회복기간이 길며, 시력회복속도가 느려 2주~4주 사이에 80~90%의 시력이 회복되고 나머지 시력은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회복됩니다.

 

부작용으로는 각막혼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추천대상

라식

• 다음날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분
• 무통이면서 신속한 회복을 희망하시는 분
• 각막혼탁, 각막퇴행에 대한 우려가 있는 분
• 원시가 있는 분

라섹

• 각막 두께가 얇으신 분
• 눈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으신 분
• 외부활동 및 운동을 즐기시는 분
• 야간 시력 저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는 분

수술 후 주의사항

라식은 당일 3~4시간 동안 가벼운 통증, 눈부심, 눈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라섹은 수술 후 3일 정도 통증, 눈부심, 이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상처가 회복되면서 자연스럽게 개선됩니다.

 

라식 수술 당일에는 시야가 흐릿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다음 날에 약 80% 정도 개선되며, 나머지 20%는 3~4주 후에 서서히 사라집니다. 고정링 압력으로 인한 결막 출혈이 있을 수 있으나, 2~4주 후에 흡수되어 완전히 사라집니다.

 

라섹은 수술 이후 15일이 지나도 각막이 정상상태로 돌아오지 않을 수 있어서 독서, 글쓰기, 컴퓨터 작업이 불편하고, 양안의 시력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각막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는 3~6개월이 소요되며, 그동안 안약을 꾸준히 사용해야 합니다.

병원 선택 노하우

1. 과대광고를 피하고 경험많은 의료진을 선택합니다.

 

시력 교정술을 검토하는 단계에서 병원의 의료진 경험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경험이 많을수록 의료진은 수술에 대한 능숙도를 향상시키며 환자의 개별적 특성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병원을 선택할 때 의료진과 수술 경험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일부 병원들은 허위·과대광고를 통해 수술건수를 조작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개원 연도와 수술실적을 자세히 살펴보고, 과대한 실적을 보여주는 병원은 거르셔야 합니다.

 

2. 최신 검사장비와 수술 장비를 갖춘 병원을 선택합니다.

 

시력 교정술 이전에 수술 전 검사를 통해 눈의 특성을 면밀히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수술을 제공하는 병원을 선택합니다. 정확하고 다양한 검사는 최종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수술 시 사용되는 레이저 장비도 병원의 수술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레이저 장비의 다양성과 특성을 확인하여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저가의 함정에 속지않기 위해서는 꼼꼼한 비교와 검토가 필요합니다.

 

가격이 업계 평균보다 현저히 낮은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그 이유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가격을 비교할 때에는 단순히 가격 자체가 아니라 병원의 수술 시스템, 의료진의 경험, 장비 보유 현황 등 다양한 조건들을 비교해 보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 전 주의사항

검사 및 수술 전에는 렌즈 착용 중단이 요구됩니다. 소프트 렌즈는 4일 동안 미착용, 난시 소프트 렌즈와 하드렌즈는 7일 동안 미착용, 드림 렌즈는 1개월 동안 미착용 한 후 검사합니다.

 

검사 시간은 약 2시간 소요됩니다. 약물 검사가 있기 때문에 같은 날 두 곳 이상의 병원에서의 검사는 불가능합니다.

 

약물 검사로 인해 검사 당일 약 3~4시간 동안 근거리 작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검사 당일은 자가운전이 제한되오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검사 및 수술이 적절하지 않습니다. 출산 후 3개월 이후 모유 수유 종료 후 검사 및 수술이 권장됩니다.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등의 약물 복용 시에도 검사는 가능합니다. 다만, 수술 시에는 처방전과 진료 소견서를 반드시 지참하셔야 합니다. 소견서에는 "진단명 및 국소마취하시력교정술의 적합 여부"가 기재돼 있어야 합니다.

수술 당일 주의사항

화장 금지

시력 교정술 당일에는 스킨과 로션만 바르도록 합니다. 그 외의 화장품에는 수술 기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을 수 있으니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운전 금지

수술 당일과 직후에는 눈의 부종과 통증, 눈물 등의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운전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보호자와 함께 귀가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전자기기 사용 자제

수술 당일은 눈이 뿌옇고 빛에 민감한 상태이므로 TV, 컴퓨터, 핸드폰 등 전자기기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눈물 사용

눈의 건조감은 수술 당일에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인공눈물을 시간대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직후부터 일정한 간격으로 눈에 인공눈물을 점안해주면 시야를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수술 당일 진행 과정

수술 당일은 예약시간 전에 여유있게 병원에 도착합니다. 도착 후, 몇 가지 검사(ORB Scan, 자동 굴절력 검사, 안압 검사 등)를 받고 수술실로 들어갑니다.

 

수술 베드에 누우면 레이저의 불빛이 보이게 되는데, 의사의 지시에 따라 불빛을 주시해 주시면 됩니다.

 

수술 시 안약으로 마취를 하지만, 약간의 당기는 느낌이나 차가운 느낌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술 시간은 대체로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수술이 완료된 후 회복실에서 20분 정도 안정을 취하신 후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약에 대한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귀가하시면 됩니다.

 

수술 당일 전체 소요시간은 대기시간을 포함해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로 소요될 수 있습니다.

라식 라섹 적정 나이

성장이 멈춘 후라면 언제든지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지만, 40~50대 중장년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노안이 시작되면 시력이 계속 변하게 되고, 노화로 인한 안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