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수술 보호자 동행 필수인가요? (라섹 FAQ 총정리)

라섹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라섹 후의 통증, 증상, 관리법 등 많은 궁금증이 있을 실겁니다. 라섹 수술 당일날 보호자가 꼭 동행해야 하는지, 교정시력은 얼마나 나오는지 등 라섹 관련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해 봤습니다.

 

 

 

 

 

 

 

 

라섹 수술 당일 보호자가 꼭 있어야 하나요?

라섹 수술 당일에는 자가운전이 어려우므로, 승용차를 이용하실 경우 운전을 해줄 보호자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반드시 보호자의 동행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수술 후에는 병원에서 충분한 안정을 취하신 후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집으로 복귀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개인은 수술 후 통증이나 각막 부종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릴 수 있습니다. 또한 눈물이 계속 흐르거나 눈부심이 심하여 눈을 뜨기 힘들 수 있으므로 가능한 경우 수술 당일에는 보호자와 함께 오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혼자서도 귀가가 가능할 정도의 상태이므로 보호자가 함께 오기 힘들다면 혼자 오셔도 무방합니다. 수술 후 눈이 피로할 수 있으므로, 지하철이나 버스보다는 택시로 귀가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라섹 후 시력이 떨어질 수 있나요?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레이저 시력교정술은 보통 고도근시 이하의 시력을 보유한 분들에게 권장되는 수술입니다. 그러나 근시가 심한 분들이 이러한 수술을 받을 경우 근시가 남거나 근시퇴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른 이상 증세도 종종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혹 라섹 후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안압하강제나 플루오로메토론과 같은 약물을 사용하여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라섹 후 각막 상피 두께의 변화로 인해 근시퇴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점안제를 사용하면 일부 환자들에게는 효과가 있지만, 모두에게 동일한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약물 치료는 주로 시력을 완전히 회복시키는 것보다는 일부 호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약물을 오랜 기간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라섹 재수술을 고려하기 전에 약물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라섹 후 출근은 언제 가능할까요?

라섹 수술은 라식이나 스마일라식 수술과 비교하여 회복이 느리다는 인식이 있지만, 개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수술 후에 즉시 교정된 시력을 얻고 통증이나 큰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일주일 이상 눈을 뜨고 있는 것이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라섹 수술 후 5일 차 정도에는 출근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근무 중에 과도한 빛에 노출되면 눈을 뜨고 있는 것이 힘들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기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라섹 후 교정시력은 얼마나 나오나요?

라섹 수술 후 예상 교정시력은 보통 근시나 난시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눈의 구조나 상태가 정상이고 근시나 난시 정도가 높지 않은 경우, 수술 후 시력이 1.0 이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후 예상 시력을 파악하는 다른 방법은 안경을 착용했을 때 최대 교정시력과 비교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개인의 수술 후 시력과 유사한 결과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도근시도 라섹이 가능한가요?

라섹 수술은 고도 근시에도 적용 가능하지만, 근시량이 높을수록 각막 절편의 양이 증가하여 수술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와 기술 발전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7D 정도의 고도 근시의 경우 라섹 수술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가능 여부는 환자의 각막 두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되므로, 정확한 판단을 위해 안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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