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라섹은 이틀만에 회복이 되나요?

투데이 라섹이란 주로 초고도근시나 얇은 각막을 가진 분들, 시간이 제한된 분들에게 추천되는 수술입니다. 투데이 라섹을 시행하는 병원에서는 다양한 장점을 홍보하고 있지만, 투데이라섹은 일반 라섹과 비교했을 때 안전하다고 보기 힘듭니다. 그 이유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데이 라섹의 위험성

투데이 라섹의 빠른 회복은 광학부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즉, 광학부를 최소한으로 설정하면 수술 후 회복이 빨라지지만, 이것은 고작 몇 시간의 차이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광학부를 최소화하면 빛 번짐, 시력 품질 저하, 시야의 흐림 등의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설정으로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때는 근시와 난시 정도, 각막 두께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개인의 눈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투데이 라섹을 권장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라섹 중에서 개개인의 눈에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데이 라섹은 정말 이틀 만에 회복될까?

명칭이 투데이 라섹이기 때문에, 일부 환자들은 수술 후 이틀 만에 완전한 회복이 이루어진 것처럼 오해할 수 있지만, 실제로 완전한 회복에는 수 주에서 수개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

 

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고 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한 후 새로운 상피가 형성되어야 시력이 회복되는 방식의 수술입니다. 새로운 상피가 완전히 형성되는 데에는 보통 2-3일이 소요되지만, 이것이 완전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수개월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수술 후 2-3일이 가장 불편하고 시력이 가장 덜 보이는 시기이므로, 투데이 라섹이라는 명칭은 환자들 사이에서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일부 안과에서는 상피의 빠른 재생을 위해 광학부를 좁게 설정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광학부를 너무 좁게 설정하면 빛번짐이나 근시퇴행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적절한 크기의 광학부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 라섹과 비교했을 때 투데이 라섹은 회복 기간이 짧고 염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48시간 내에 모든 환자가 완전한 회복을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회복 속도는 환자의 상태와 개인별 차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투데이 라섹은 올레이저 라섹과는 다른 수술 방법으로, 각막 상피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수술 후 회복 상황은 개별적으로 평가되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투데이 라섹이 48시간 내에 완전한 회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수술 전문가와의 상담 후 실제 회복 시간을 예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력교정술 전 주의사항

시력 개선술을 고려할 때는 수술 전 각막의 상태와 눈의 굴절 상태를 철저히 검사하여 적절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전에는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시력 개선술을 받은 후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눈의 상태를 확인하고, 수술 후에는 눈을 비비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무리한 활동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